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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최강 한파 온다, 서울 -17℃...강풍에 폭설까지 / YTN

2023-01-23 67 Dailymotion

오늘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내일 새벽부터 서해안과 제주도는 강풍과 폭설까지 예상되는데요, <br /> <br />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,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국립민속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날이 점차 추워지는 것 같네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오후가 되면서 볼에 스치는 공기가 무척 차가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극 한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건데요, <br /> <br />이곳 국립 민속 박물관에서는 설맞이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본격 한파가 시작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연휴 나들이 나오신 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부터는 말 그대로 악천휴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벌써 강풍이 불면서 바닷길과 하늘길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전 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예비특보가,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은 해안과 경북, 제주 지역에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용객들은 반드시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북극 한기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15~20도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 9시부터 서울 등 대부분 내륙에는 한파경보가, 그 밖의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-17도, 철원은 무려 -23도까지 떨어지겠고, 모레는 서울이 -18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관이나 계량기, 보일러 동파 위험성이 크니까요, <br /> <br />계량기함 내부를 헌 옷으로 감싸고,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놓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풍과 한파에 서해안과 제주도는 폭설까지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부터 제주 산간에 눈이 시작돼 내일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방으로까지 확대하겠는데요, <br /> <br />모레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, 독도 많은 곳 70cm 이상, 호남과 제주도 5~2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눈으로 차가 고립될 수 있는 만큼, 귀경길 미리 도로 상황을 확인하시고 월동장비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-10도 안팎의 한파는 이번 주 내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록적인 한파에 동상 등 한랭 질환 위험성이 높으니까요, <br /> <br />노약자는 불필요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,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1231353225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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